한화 이글스 11연승 | 영화 승부
한화 이글스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신한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9-1로 크게 이겼다.
지난 4월26일 kt wiz와 홈 경기부터 이날까지 11연승을 이어갔다.
한화는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 5월12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부터 같은 해 5월23일 쌍방울 레이더스전까지 11연승을 이어갔다. 당시 14연승까지 내달렸다.
이번 시즌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1위 자리도 굳게 지켰다.
계속되는 연승 행진에 놀랍고 기대가 됩니다.👍
2025년 5월 8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승부'를 보았다.
대한민국 바둑계의 전설인 조훈현 9단(이병헌 분)과 그의 제자 이창호 9단(유아인 분) 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드라마다.
스승과 제자 사이의 치열한 경쟁과 인간적인 갈등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 3월 26일 극장에서 먼저 개봉해 누적 관객 수 213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창호 9단은 '돌부처'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침착하고 철저한 승부 스타일로 유명하다.
바둑한의 형세를 정확히 판단하고 수읽기와 계산에 능하다.
그의 바둑은 화려하지 않지만 승리에 대한 집중력과 인내심이 돋보인다.
이창호 9단은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제12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 5월 9일 준결승전에서 목진석 9단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수읽기는 바둑의 고수들은 20~50수를 내다본다고 하고, 장기는 10~20수를 내다본다고 한다. 수읽기 능력은 단순히 많은 수를 예측하는 것보다, 상황에 맞는 정확한 판단과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습과 경험이 필요하다.
우리 인생도 수읽기 필요하다.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가능한 시나리오를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수읽기는 자신의 행동과 그 결과를 예측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어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
바둑계의 살아있는 신화! 조훈현 이창호, 두 전설의 첫 사제 대담
한화 이글스가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