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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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말하지요.
먹을게 그리 많지 않았던 어린 시절에 이거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오늘 아침
양재천 걷다 보니 [아래사진]과 같이 오디가 보이더군요.

제가 어릴적 봤던 탱글탱글하고 깨끗했던 것과 다르게
이 열매는 힘 없고 불편한 거시기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이
따먹기 엄두가 나질 않네요.

20200609_074342.jpg

오늘도 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시원한곳에서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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