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몬] 22번째 시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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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팀몬스터를 시작하고 22번째 시즌이 끝이났습니다.
이번 시즌은 다이아몬드1 리그를 달성하고 끝을 맺었습니다.

게임상에서 얻은 DEC를 제외하면 딱히 추가적인 과금없이 다이아몬드 리그를 정복했네요. 

중간 중간에 일퀘 보상으로 레젼드 카드도 얻는등 약간의 운도 따라줬지만, 그래도 큰돈 안들이고 나름 저렴하게 게임 잘 했다고 봅니다.


다이아몬드 리그 윗쪽은 일반적인 게이머로서는 접하기 힘든 "챔피언" 리그이므로, 다이아몬드 리그가 저같은 무과금 유저에겐 최상급 리그로 봐야겠죠? 하지만, 나름 최상위 리그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보상은 별게 없습니다.

다른 보상은 거의 무의미하지만, 그래도 "오브" 가 2개나 나왔습니다.
오브가 1개도 아니고 2개나 나오다니... 생각보다 운이 좋군요.

두둥... 이번 시즌의 최종 보상은? 과연?


움? ... 음...


아...

오브팩 오픈 결과, 레어 2장과 에픽 2장이네요.

이득이라면 이득이긴 한데, 대박이라고 할만한 결과는 아닌정도?

특히나 "머메이드 힐러" 가 2장이나 나왔는데...

저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머메이드 힐러" 는 고레벨 소환사가 사용되는 상위 리그에선 유용할지 몰라도 기껐해봐야 2~3레벨 소환사가 사용되는 하위 리그에선 그다지 쓸모가 없습니다.

나쁜 카드는 아닌데... 탱커를 제외한 나머지만 치료해준다는 스킬 특성상, 탱커가 무너지면 그 뒤론 한방에 와장창 박살이나는 하위리그에선 잘 써먹기가 힘들단 말이죠...

팔면되긴하지만 팔아봤자 얼마 되지도 않아서 팔기도 좀 아쉬운 카드 입니다.
잘 못써서 그렇지 잘 쓰면야 좋은 카드니까...

그야말로 계륵이네요.

운좋게 오브가 2개나 나온것 치고는 별로 운이 좋은것 같지는 않네요. 
뭐, 그래도 최근 시즌 보상치고는 가장 잘 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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