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놈이다, 어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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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점심시간에 슬쩍 글한번 올려서 비상금 주머니좀 두둑하게 할까해서 샌드위치로 때우고 컴앞에 앉았습니다. 업무용컴이나 점심시간이니 슬쩍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나 아니면 이곳도 안되는곳이라 대장은 아니지만 대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부분 감안해서 들어 주시는것이 좋겠지요. 세상에 제일 바보는 되기 싫거든요.

뭐든그렇지만 돈이란놈이 적다가 많아 지는건 괜찮은데 많다가 적어지면 영 아니거든요. 그러하거늘 보상이 처움에는 좀 되는거 같더니 요즘 형편없이 떨어지는데 내가 글을 잘 못써서 그렇겠지만 전체적인것도 확 줄였다는데 왜그런거지요. 많이 줄것처럼 분위기 잡다가 확 줄여놓으니 영 아니다싶은게 이판이 다 이런가 싶어서 찜찜한데 땅판다고 돈이 생기는거 아니니 감사하기는 한데 고마움도 가슴에 가득했는데 식어버린 풀빵처럼 찌글어 드렸네요.

그런데 이런글 쓰면 혹시미움 받나요.
그럼 듣기좋은 소리도 하나 할까요.
웬수가 어제밤에는 그게뭐야 하면서 관심을 갖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설명을 하니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구나 그래 돈 준다는 그놈이 누구야 하길래 확 디밀어 버렸어요. @jack8831 연어님을 말이예요.

그래 이놈이다, 어쩔래? 하면서 며칠전에 연어님이 쓴글Who is @jack8831?/ "Show me the money!"을 이때다 싶어서 확 밀어 넣으니 읽어보더군요.

그러면서 한다는말이 이거 이렇게 똑똑해야 하는건데 혹시 사기 아니야 하길래, 속으로 사기당할 돈이라도 줘봤니 웬수야! 내가 번돈도 다 발겨가면서 할소리가 따로있지 네가 사기꾼 수준이지 엄한 사람 왜 사기꾼이라고 그래, 하면서 겉으로는 사기꾼은 사기꾼이 이렇게 자기를 다 들어 내놓고 사기를 치나요 잘 나간다는 당신 친구보다는 훨 났구만 했죠. 그랬더니 이하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세월 많이 좋아졌습니다.
주먹대신 깨갱소리가 잠시후에 들렸다고만 이해하시면 그림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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