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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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을지로근처라 청계천이 아주 가깝습니다. 간혹 점심식사 후 청계천 산책도 하기도 합니다. 청계천 산책을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시장시절 이것만큼은 참 잘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청계천에는 건너편을 이어주는 다리가 많이 있는데요. 저희 회사는 수표교가 가장 가까운 곳이라 퇴근길에 수표교를 통해 아래로 내려 갔습니다.

내려 가보니 새 두마리가 물가에 내려 앉아 있었습니다. 아마도 작은 물고기를 먹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잠깐 10분 정도 산책을 했는데요. 늦으은 오후 퇴든 길이라 나무 사이로 지는 태양의 빛 무리가 멋있더군요.

회사 근처에 이렇게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청계천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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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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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명박 대통령님 서울 시장 시절에 젤 잘한거 청계천과 버스환승제 인정합니다 ㅎ 물론 찬반 있겠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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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넵 청계천 공사 당시 불편은 했지만 지금은 좋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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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에서 수표좀 찾아주십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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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있다면 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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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저런 새를 보니 새롭네요. ㅎㅎ 자연이 좋죠~~ 콘크리트로만 덮지말고 나무나 풀 많이 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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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요즘은 그래도 조경을 어느정도 하는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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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너머 한강까지 걸어봤는데 그곳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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