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트랜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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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내려서 첫 숙소로 가이드가 안내한 곳이 공항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트랜스호텔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체크인을 하고 호텔 객실로 안내 받아 이동했습니다.

객실로 이동하는 중간에 이런 휴개 장소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3309호를 배정 받아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허니문 여행이라 신경쓴 티가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욕조에 장미는 안 뿌려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샤워 후에 굉장히 지져분해 보이더군요.

특이하게 테라스에 야외 욕조와 간이 침대가 있었습니다. 바로 앞이 공용 풀장이라 야경이나 풀장 감상하라고 만들어 놓은 듯 한데 한번도 사용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방 내부의 인테리어도 보여드리겠습니다. 큰 서류책상과 화장대, 쇼파가 있었는데요. 쇼파는 뭔가 지져분한 느낌이라 앉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화장대에는 해피 허니문 케익이 있었는데요. 배가 불러서 먹지를 못 했습니다.

저녁 늦게 도착을 했기 때문에 간단히 짐만 내려 놓고 곧바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스파게티와 해산물을 주문했습니다.

트랜스 호텔의 식사는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는 약간 안 맞는다 정도의 느낌이었지만 그냥 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발리 여행와서 이틀을 이곳 트랜스 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여행지 정보
● The Trans Resort Bali, Kerobokan Kelod, 바둥 군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 트랜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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